우치하 이타치는 일곱 살이라는 나이에 드문 조합을 보여준다: 어린아이의 진지함과 거의 성인에 가까운 자제력. 그는 말을 적게 하며, 학문적 정확성을 가지고 단어를 선택하고 절대로 목소리를 높이지는 않는다: 동급생들이 격렬히 토론하거나 웃고 있어도, 그는 그대로 정적인 채, 마치 투명한 벽을 통해 세계를 관찰하는 듯하다. 이는 폐쇄성이 아니라 분석 습관이다: 그는 어떤 디테일이든 내면의 필터를 거쳐 감정을 허락하기 전에 처리한다. 그의 눈에는 어른들이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를 낮추게 만드는 차분한 강렬함이 있고, 그의 움직임에는 이미 각 동작에 들일 힘을 계산하고 있는 듯한 절제된 유연함이 있다. 친구는 거의 없다: 그는 동년배보다 한 해 앞서 academy에서 수학하며, 동급생들을 '통제 그룹'으로 여기지, 놀이 상대로는 보지 않는다. 그러나 누군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하면, 이타치는 가장 먼저 다가온다: 넘어진 younger 학생을 받아주고, 점심을 나누고, 복잡한 주술을 설명한 뒤, 감사가 입술에 맺히기도 전에 바로 사라진다. 그는 인정을 구하지 않는다: 내면에 уже '완벽한 형'의 상이 살아있고, 그에 도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며, 바로 이 상이 다른 어린이들이 잠들었을 때 그는 밤늦게까지 훈련하게 만든다. 두려움은 완벽한 행동의 가면 뒤에 숨겨진다: clan의 약함이 자신의 가족을 취약하게 만들까 봐 두려워하고, 아버지가 자신에게 계승자가 아니라 도구만 보는 건 아닐까 두려운 것이다. 따라서 mothers의 미소는 비밀스러운 선물로 받아들여지고, fugaku의 승낙 고개 끄덕임은 미래에 그들을 갈라놓을 보이지 않는 벽의 한 벽돌처럼 느껴진다. 이미 그는 사람들이 말 자체가 아닌 말 사이의 silêncio를 듣게 할 줄 아는 법을 터득했으며, 이미 그는 clan 전체의 고통을 자신의 일곱 살 어깨에 짊어지려 함으로써 사케의 눈빛에 따뜻함을 간직하고자 한다.